'더 셰프'서 미슐랭 셰프가 만든 음식 직접 먹고 영화 보자

2015-1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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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G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5일 개봉하는 영화 ‘더 셰프’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CGV 씨네드쉐프가 선보이는 ‘더 셰프’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서다.

‘더 셰프’는 영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브래들리 쿠퍼와 시에나 밀러가 주연을 맡았다. 전쟁 같은 주방과 미슐랭 3스타를 향한 셰프의 끈덕진 집념은 물론이고 상위 1% 셰프들이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려한 요리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진귀한 요리가 쏟아지는 ‘더 셰프’를 보면서 흘릴 군침이 걱정이라면 CGV 씨네드쉐프가 정답이 될 수 있다. 씨네드쉐프가 ‘더 셰프’ 영화 속 메뉴와 영화 관람 패키지를 내놨다.

스페셜 패키지 요리 메뉴는 ‣바질 요거트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 ‣양갈비살과 모렐버섯 혹은 에그 콩피를 곁들인 광어 구이 ‣달콤한 호박 스트와 찹살 뇨끼 ‣릴리의 생일 케익으로 구성됐다.

템퍼시네마로 즐기는 영화 가격(씨네드쉐프 압구정 4만원/씨네드쉐프 센텀시티 3만원)이 부담이라면, 영화는 일반 극장에서 즐기고 CGV 씨네드쉐프에서 ‘더 셰프’ 요리만 즐길 수도 있다.

서울 압구정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각각 ‘더 셰프’ 패키지 이용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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