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에서 채수빈이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미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없이 권수아를 몰아세우며 그녀를 좌절시켰다. 권수아는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지만 최현미는 "아이비리그가 코 앞이다"라고 말하며 권수아의 잘못을 덮고 유학을 보낼 계획을 세웠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열여덟 청춘 소년소녀들이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그려나갈 낭만과 팀워크, 우정의 소중함과 그 속에 녹아있는 풋풋한 감성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