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제7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5일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순홍)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 고용개발원에서는 '장애인 고용패널조사'와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된 우수한 논문들이 소개된다. 구체적으로는 ‘고용정책’, ‘노동시장’, ‘일과 만족’, ‘일과 복지’ 등을 주제로 총 14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유인’이라는 기획주제 세션을 구성, 장애인고용정책과 서비스의 방향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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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홍 고용개발원 원장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논문들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장애인고용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