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한국무역보험공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지원 업무협약체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3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남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와 협력하여 도내 중소기업에 무역보험 컨설팅, 무역보험종목 알선, 중소중견기업 특별지원, 단체보험가입업체 대상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는 지역내 기업 지원, 특히 창업지원 등을 수행하면서, 필요한 무역관련 서비스를 경남도,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 서명식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 형남두 한국무역보험공사 남부지역본부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 경남지역의 창조경제혁신을 위하여 기업지원, 창업지원, 무역보험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기사

• 경남도, 日 코쿠사이익스프레스와 1000만달러 투자 협약 外
• 경남도, '한국관광 100선' 도내 9개 관광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