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기관지 확장제 ‘스피리바 레스피맷’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기관지 확장제인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이달부터 천식약으로 처방될 때도 건강보험이 적용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로 쓰였다. 스피리바는 좁아진 기도를 넓히고 그 효과가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지속성 항콜린(LAMA) 기관지 확장제다. 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 COPD 유지요법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품이다. 국내에서 천식약으로 허가와 급여를 받은 LAMA는 이 제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관련기사귤의 하얀 섬유질 '귤락', 먹어도 될까?바이오업계, '임상 결과'로 글로벌 불확실성 넘는다 박기환 대표는 "기존 치료제로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스피리바가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급여 #기관지확장제 #베링거 #천식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OP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