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송지은 앞에서 까칠한 ‘냉미남’ 변신

2015-11-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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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우리집 꿀단지’에서 꽃청년 강마루로 완벽 변신한 배우 이재준이 이번에는 까칠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오는 3일 방송 될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김미희·연출 김명욱) 2화에서는 오 봄(송지은 분)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강마루(이재준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어제 방송 된 1화에서 택시에서의 황당한 첫 만남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강마루와 오 봄은 의도치 않게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자꾸만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공개 된 사진은 엄마에게 선물할 반지를 오 봄이 몰래 가져간 것으로 오해를 한 강마루가 오 봄을 의심하며 다그치는 모습이다. 지난 방송에서 가족에게는 애교 많은 착한 아들이자 자상한 오빠로 연신 해맑을 웃음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오 봄을 향한 차갑게 굳은 강마루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로 90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이재준과 송지은은 촬영이 진행 될수록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이 점차 캐릭터에 녹아 들면서 한층 더 차진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 오후 8시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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