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당 행사는 가뭄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임업인 화합의 장으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유익환 충남도의회 부의장, 도내 독림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임업인 표창 ▲시·군 임산물 전시 ▲임업장비 전시 홍보 ▲시·군 임산물 요리경연 ▲임업인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행사 ▲임업기술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마당 행사에서는 우리 산림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의미의 ‘林(임)자 사랑해’ 산불지킴이 서명 운동에 1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임업 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임업인 화합을 위한 산림 상식 ○× 퀴즈, 손톱을 이용한 통나무 자르기, 통나무 파도타기, 3인 4각 달리기, 화합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림을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면서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주기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에 임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