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사)건설주택포럼은 지난 1일 양평에서 체육대회를 마친 이후 '도시재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SH공사 김우진 본부장은 "예측 가능한 저비용 구조로 사업구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안으로는 리츠 활용, 일반분양 물량 입도선매로 준공공임대주택 공급 유도, 단순도급으로의 전환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재정비사업의 주체가 조합과 시공사였던 구도에서 조합+공공(SH공사 등)+투자자(연기금 등) 등으로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