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는 10일 청약

2015-1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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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견본주택]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지난 30일(금) 개관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주거·업무·상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총 46개 점포), 3~4층은 오피스(총 94실), 5~14층으로 오피스텔(총 475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고,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또 ‘ㄷ’자형의 건물 배치와 중정형 설계를 도입해 실별 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내 휴게실과 친환경 옥상정원을 조성할 예정이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 지역난방 시스템 등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마곡지구는 서울 서남권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로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경제 거점 특화도시로 개발된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마곡역과 150m 거리로 2017년 신설 출입구(예정)가 완공되면 단지 바로 앞으로 마곡역을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권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는 대형 이마트가 입점 예정이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들어서는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는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

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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