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최근 ‘취향’이란 단어는 ‘취향 저격’ ‘취존’(취향 존중) ‘개취’(개인의 취향) 등 수많은 신조어를 쏟아내며 대중의 핫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평균에서 벗어나 두드러진 취향을 보이면 반감을 샀던 과거의 기성세대들과 달리 개성을 존중하고 자기표현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가 등장하며 ‘취향’은 점점 더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JTBC ‘타인의 취향’은 이처럼 2015년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핫 키워드 ‘취향’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끈다. 대중이 궁금해하는 스타들의 취향을 그들의 일상 속에서 훔쳐본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취향’을 공개할 스타들의 라인업도 막강하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예능 작가 유병재,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 GOT7의 잭슨부터 예능보증수표 유세윤, 뇌섹남 장진감독 등이 출연한다.
예능계 흥행보증수표 유세윤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다. 음악 활동부터 광고, 웹툰 등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숨겨진 모습들을 공개해왔던 유세윤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트 넘치는 대본과 연출로 트렌디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갖춘 장진 감독은 4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취향을 독특한 장소에서 의외의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