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하철연장사업 공사로 신장초교사거리 3개차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풍산지구와 신장동을 잇는 하남복선전철 제4공구 공사를 위해 신장사거리 서울방향 3개차로를 통제한다”면서 “차량정체 등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등을 이용해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공사가 끝난후에도 중앙선 3개차로는 2020년 지하철개통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므로 당분간 시민들의 불편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구간에 대한 공사는 야간이나 휴일을 활용할 것으로 교통통제 요원을 항시 배치하는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