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엠케이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2015-11-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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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판 ㈜삼성엠케이 대표[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는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문경시 신기동 소재 ㈜삼성엠케이(대표 허규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도가 반기별로 자치단체나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추천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중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엠케이는 PHC파일, PC암거, 세그빔 등 건축·토목 관련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250억원에 이르는 우량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22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기존근로자 69명 대비 23% 증가돼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운전자금지원 우대, 벤처기업육성자금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대상 업체 선발 우선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업에 필요한 인력 알선 등 앞으로 더 나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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