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 앞서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는 모던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캐리어 백을 직접 끌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가 블랙 상의 위에 입은 항공점퍼는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이영애의 여전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영애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던 블랙 캐리어 백은 MCM의 ‘트롤리’라는 제품으로, 도시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단에는 4개의 휠이 장착돼 있어 끌지 않고 세운 채로 밀며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판타지 퓨전 사극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