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제작진 "류준열 자유 연기 제일 재밌어" 눈도장 '쾅'

2015-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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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예 류준열이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1988' 0화에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류준열은 김성균의 둘째 아들 김정환 역을 맡아,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준열은 '응답하라1988'에서 쌍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세상사에 불만 많고 까칠한 캐릭터로 졸부 성균(김성균 분)네 둘째 아들 김정환 역을 맡았다. 특히, 매사에 불만이 많고 딴지를 거는 스타일이지만, 결국엔 못 이기는 척해주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류준열은 제작진에게 “지금까지 했던 자유연기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는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 골목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오는 11월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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