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스틸플라워는 포스코와 사업제휴를 통해 공동 기술개발 및 마케팅 협업을 통해 기존 심리스 파이프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진입 및 글로벌 시장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납품은 지난 4월 스틸플라워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맺은 “3차 예비 파일럿 통합채광 성능시험용 양광파이프 제작” 개발 계약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스틸플라워는 8~14인치 SAW 강관 기술관련 국내 특허 4건, 출원 1건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50개국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김병권 스틸플라워 대표이사는 “R&D를 기반한 사업다각화로 주력사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매진 할 것” 이라며 “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러시아 플랜트 사업, 철재소파블록, 8~14인치 SAW 강관 국산화 및 3D 곡가공 미국 특허 등 한 단계 높은 기술진화를 바탕으로 터닝포인트의 기회를 앞당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