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서울광장서 엑스포 열어…서울시민에 재능기부

2015-10-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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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과 학생들이 서울광장에서 열린 엑스포에서 한 시민에게 아로마 테라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9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엑스포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보건학부 소속 간호학, 치위생, 임상병리, 의료미용 등 4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학부는 엑스포에서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간호학과는 체지방과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해주고, 인체모형, AED(자동제세동기), 근육주사모형(둔부), 정맥주사 모형 등 주요 실습 도구도 전시한다.

또 치위생과는 각종 치주병 예방법을 소개하고, 구강 카메라로 구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강 상담도 진행한다.

임상병리과는 실습에 사용하는 첨단 검사장비들을 전시하고, 혈액형 검사 등 간단한 검사를 해준다.

의료미용과는 가상성형과 아로마 테라피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경복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을 소개하는 별도의 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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