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된 영어교육, 예술교육, 품성교육을 자랑하며 ‘보람과 긍지, 만족이 넘치는 학교’를 지향하는 부산삼육초등학교의 본교 이전 공사 진행이 한창이다. 지난 해 10월 기공식부터 시작해 오는 12월에는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공식적으로 학생들의 이전 개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삼육초등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을 키워나갈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며 “이전 예정인 금정구 청룡동의 이전된 새 학교에서 참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수많은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부산삼육초등학교는 재학생들의 ‘영-아름다운 마음씨’, ‘지-슬기로운 머리’, ‘체-튼튼한 몸’ 균형 발달을 위해 외국어(영어, 중국어) 특성화 교육, 인성교육, 과목별 주요 개념 어휘학습, 1인 1운동 및 1악기, 빙상부 및 오케스트라부 운영, 친환경 채식급식 등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 중이다.
한편 부산삼육초등학교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을 2학급(64명)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생들은 내년 3월 본교 이전과 동시에 입학하게 되는 만큼 학부모들이 입학에 관해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이에 부산삼육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오는 11월 1일(일) 오전 10시,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는 이전을 계획 중인 금정구 청룡동 본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