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297억원 규모의 압류자산을 공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매 대상 자산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의뢰한 물건들로 전국 아파트·연립주택 등 1566건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로 매각예정가가 책정된 물건도 852건 포함돼 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다음달 4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