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슈퍼스타K7 TOP6 천단비 1위, 김수로 "뮤지컬해도 될 것" 연기도 극찬
'슈퍼스타K7' 배우 김수로가 TOP6 멤버 천단비의 무대연기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단비는 연기 미션에서 클라라 홍의 엄마 역을 맡았다.
클라라 홍은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천단비는 "음악을 해서 돈을 벌겠니, 엄마를 봐"라며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클라라 홍은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하길 바라지 않냐"라며 물었고, 천단비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우리가 말리는 거야"라며 우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수로는 천단비를 1위로 선택했다. 김수로는 심사평에서 "나중에 뮤지컬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천단비는 이날 슈퍼스타K7 TOP6 경연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러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