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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행사장에서 래방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10월 29일-11월 1일까지 4일간 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개최했다.
올해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맞아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29일) 지방자치의 날에 맞춰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국가균형 발전을 기치로 출범한 우리 시가 개최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음.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는, 우리 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여러 지자체들이 미래 지방자치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우리 시는 행복도시 건설,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 운동, 청춘조치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여 존재감을 널리 알리겠다.
행사 첫날인 오늘(29일)은 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박람회 개막식, 지방자치 미래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지방자치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지방자치에 대해 논의하는 ‘지방자치 20년 대토론회가 개최 된다.
31일에는 한국과 일본의 지자체장이 참여하여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재정에 대해 논의하는 한일지방자치포럼과 팔도음식 맛 자랑 대회 등이 개최된다.
세종시는 “행사기간, 전시마당, 주민 참여마당, 공연/체험행사 등도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