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톨로지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종파다.
할리우드 배우 레아레미니는 톰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교를 빗대 비난하며 ‘악마’라고 강력 비판했다.
레아레미니는 최근 미국 ABC방송의 ‘20/20’에 출연해 톰 크루즈를 비난하며 톰 크루즈가 교단 내부의 상징적인 존재임을 밝혔다.
인간의 악한 심성을 '테탄'이라고 부르고 정신 생명의 에너지를 이용해 이를 제거함으로써 몸의 아픈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기본 교리다.
특히 과학적이고 심령학적인 8단계의 과정을 거쳐 영혼을 맑게 하면 영적 상처가 치유돼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이언톨로지는 전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의 신도를 두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도 다수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일례로 존 트래볼타는 가족이 모두 사이언톨로지를 믿고 있고 그 밖에 더스틴 호프만, 제니퍼 로페즈 등 미국 유명 연예인 60여 명 이상이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사이언톨로지교를 떠난 레아레미니는 오는 11월 사이언톨로지교를 비판하는 내용의 책을 발간 예정이다.
레아레미니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교 그 자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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