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혼다가 제44회 도쿄모터쇼에 수소연료차와 슈퍼카를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올 뉴 FCV와 일본 최초로 공개되는 슈퍼카 올 뉴 NSX는 혼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동원된 모델로, 혼다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핵심 모델이다.
일본 최초로 시빅 타입R과 오딧세이(일본 내수용 모델) 하이브리드도 공개한다. 시빅 타입R은 다운포스를 강화한 날렵한 디자인에 신형 2.0ℓ 직분사식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0마력, 최고속력 270㎞/h, 0→→100㎞/h 가속 5.7초를 기록한다. 오딧세이는 지능형 멀티 모드 드라이브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가 탑재된 스포츠 하이브리드(SPORT HYBRID)시스템을 적용,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우수한 친환경성을 나타내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