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준석, “일본, 한일 국방장관 회담서 상처에 소금 뿌렸다"

2015-10-29 00: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이준석이 "일본이 와서 상처 난 데 소금을 뿌리고 간 격"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일본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대정부 질의에서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진출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하시겠냐”는 질문에 “협의를 해서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이철희는 “일본 자위대가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은 공직자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철희는 “최근 일본 방위상이 ‘북한은 대한민국의 땅이 아니니 일본 자위대가 들어 갈 때 허락 받을 필요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준석은 “일본이 와서 상처 난 데 소금을 뿌리고 간 격”이라며 재치 있는 비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 박 대통령의 깜짝 개각 단행과 총선을 앞둔 오세훈 전 시장과 손학규 전 대표의 행보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오는 29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