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가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월드에 편입되면서 올해도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IT서비스 업계에서는 SK주식회사만이 유일하게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
SK주식회사 C&C는 DJSI 월드 IT서비스·인터넷 산업군 평가에서 76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8개 기업에 들어 이 지수에 최종 편입됐으며, 세계적으로도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업체는 후지쯔, 위프로, 아토스 등 8개 뿐이다.
SK주식회사는 4년 연속 DJSI 월드 편입 기업 선정과 관련, “윤리경영∙동반성장∙사회공헌 등의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병두 SKMS실장은 “4년 연속 DJSI 월드 편입으로 SK주식회사는 글로벌 IT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