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가운데, 과거 김수현과의 키스신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도둑들'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 말에 당황한 김수현은 "굉장히 좋았던 것은 전지현 선배를 보면 (키스신) 몰입이 잘 된다. 그래서 그 힘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전지현은 가수 이문세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