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네이버에 따르면 수요 웹툰 복학왕 70화는 '인생 봉지은 마무리'편으로 절도죄로 경찰에 붙잡힌 김준과 봉지은은 부모님이 보호자로 나타나면서 가출을 끝내게 된다.
봉지은의 아버지는 이 과정에서 절도 피해자들한테 딸 대신 무릎 꿇고 사과를 하게 된다. 이 과정을 지켜본 봉지은은 새삼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김준과 봉지은은 각자 가른 중학교로 전학 가게 되고, 봉지은은 '아버지를 웃게 해드릴거야'라는 목표로 6년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 기안대에 입학한다.
한편 '복학왕'은 작가 기안84의 전작인 '패션왕' 주인공 우기명의 대학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 기안84 복학왕 70화..달라진 봉지은,자기 대신 무릎 꿇은 아버지 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