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전문가 200여 명, 국내전문가 1,100여 명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환경 관련 분야에 권위가 있는 김성권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비숍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 교수, 호프만 캘리포니아 기술연구소 교수, 김재홍 예일대 교수, 후루마이 일본 동경대 교수와 왕시오창 중국 시안대 교수 등 6명이 특별강연을 한다.
각 환경분야별 주제로는 수원 및 물산업과 관련한 연구를 비롯해 공기오염관련, 대체에너지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온난화 등과 관련한 대기환경변화, 미생물과 쓰레기 및 토양 오염과 관련한 폐기물분야 연구발표 외에도 환경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여 편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창조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의 환경기술이 한층 상승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