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특화 설계로 공간 '효율성' 극대화...’태전 아이파크’

2015-10-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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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전아이파크' 84A㎡ 거실]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수요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변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객들의 취향과 욕구 그리고 눈높이에 맞춰 아파트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고, 특히 소비자들의 공간 활용 등 평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다양한 평면과 디자인에 힘쓰고 있다.

평면 특화는 제한된 전용면적을 가족 수나 용도,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동일한 주택형이라도 기존의 침실을 터서 거실을 더 넓게 쓰거나 별도 공간을 만들어 서재나 자녀 놀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분리하거나 붙일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할 수도 있고, 입주자 선택에 따라 오픈형 서재로 만들거나 벽을 올려 방이나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4베이 구조는 전방에 위치한 발코니공간이 넓은 만큼 발코니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 짓는 ‘태전 아이파크’도 평면 특화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태전 아이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주택형은 84㎡A형이다. 이 주택형은 4베이·3룸(알파룸 제외)으로 꾸며진다.일반적으로 중소형은 공간이 비좁아 4룸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많지 않다.

84㎡A형은 중소형 4베이·4룸으로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공간이 비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둬서 사계절 의류보관을 쉽게 했다. 주방 옆에는 알파룸을 마련해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침실2와 침실3사이에는 가변형벽체를 둬서 입주민의 취향이나 가족구성원의 수에 따라 방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가변형벽체를 제거하면 훨씬 넓은 자녀방(침실통합형)으로 꾸밀 수 있다.

84㎡B형은 3베이·3룸 구조로 설계됐다. 84㎡B 기본형은 전면과 좌측면으로 양면에 설치돼 있다. 발코니 확장 시 침실2,3과 거실, 알파룸의 실사용 면적이 크게 늘어나게 되고, 이 주택형에도 알파룸 제공 및 드레스룸 바로 옆에는 파우더룸을 둬 여성들의 욕실 이용을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아파트는 각 동을 외곽에 배치하고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시설을 뒀다. 사계절 아름다운 조경을 단지 내에서 감상할 수 있고 쾌적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서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왕벚나무 가로수길 조성 및 휘트니스센터와 G·X룸을 뒀다.

한편, 태전 아이파크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3억4000만원부터 책정돼 있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000만원 수준이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이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 79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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