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자식 상팔자 캡처]
도도맘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에도 다시금 눈길이 모인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아들 인준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인준 군은 "아빠 첫 번째 선거 때 엄마가 극심한 반대를 하다 하룻밤 집을 나갔다 온 이후에 허락을 해줬다. 별거가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현경은 강용석에게 "그때 아내와 이혼 가능성을 걱정했느냐"라고 묻자, 강용석은 "당시 아들이 어려서 상황을 기억 못 한다"고 답했다.
강용석은 "당시 내가 거의 두달 반 동안 선거 사무실을 차려서 나와 있었다. 그 두달 반 동안 집사람이 한 번도 안 오더라. 나도 열받아서 생활비를 안 보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