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행복에너지 콘텐츠 공모전' 시행…내달 2일부터 온라인 접수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2015년 한국전력 행복에너지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복에너지, 한국전력’이라는 주제로 인쇄광고와 영상광고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이나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한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력 사업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상작은 전기요금청구서 등 각종 인쇄물에 사용하거나 전국 사업소 행사시 상영하는 등 전력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 2명(각 300만원), 금상 2명(각 2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4명(각 50만원), 입선 10명(각 2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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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계자는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편리한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