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 장애인 준정규직 직원을 특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무지원과 전화상담원으로 나뉘며, 11월 4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채용직원은 정년이 보장되며,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받는다”며 “장애인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지속 발굴해, 본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업은행에는 장애인 278명이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