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 술 8개 주종을 대상으로 시·도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230개 제품 중 32개 제품을 명품주로 뽑았다.
부문별 대상에는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라이트 막걸리(생막걸리), 신평양조장 백련살균 미스티(살균막걸리), 대농바이오 산양산삼가든 별(약주·청주), 예산사과와인 추사애플와인(과실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안동소주일품 안동소주 일품 40도 골드(증류식 소주), 배상면주가고창LB 복분자아락(일반증류주), 명가원 담솔(리큐르), 아이비 허니비와인(기타주류) 등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농식품부는 각 지역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과 양조 등 우리 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 제품이 대거 수상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수상 제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막걸리 페스티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