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5 청년취업 박람회 성황리 열어

2015-10-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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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기업 35개사 참가. 이미지메이킹, 면접컨설팅 서비스 제공

[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올 하반기를 마무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를 오는 금요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안양지역에 소재한 35개 유망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기업체별 설치된 부스에서 즉석 면접을 통해 취업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클리닉 등 취업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관내 기업체들의 현황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금년 들어 시일자리센터 지속 운영과 취업박람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초 목표했던 취업자 수인 1만7천258명을 훌쩍 넘어서는 1만7천991명을 취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취업희망자가 많은 기업들을 한 곳에서 한꺼번에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이날 박람회에서 취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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