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은 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매월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날은 괭이부리마을의 공․폐가 정비사업 및 작은미술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한마음 종합복지관 건립 진행 상황 확인을 비롯해 화도진 공원 및 화평동 냉면거리를 관계공무원들과 도보로 순찰했으며,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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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수 인천동구청장, 괭이부리마을 일대 현장방문[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26/20151026104212706750.jpg)
이흥수 인천동구청장, 괭이부리마을 일대 현장방문[1]
특히,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부지 현장을 방문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겨울철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시행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매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방문이 구정운영방향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현장 점검 및 주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