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국민대와 학연협력에 관한 포괄협정 체결

2015-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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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KIST 원장(왼쪽)과 유지수 국민대 총장이 협약서 서명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KIST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국민대학교는 2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연구 등 학술분야와 산·학·연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 등에 관한 포괄협력협정을 체결했다.

KIST와 국민대학교는 2016년부터 대학원 내에 기계공학, 신소재공학과 등 학연협동과정을 신설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조적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KIST는 "1990년부터 고려대를 시작으로 국내 16개 대학과 학연협정을 체결해 약 2000여 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산업계에서 첨단기술개발을 주도할 이론과 응용력을 겸비한 창조적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며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창조경제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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