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새내기 직원 위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방통위 생활백서’ 발간

2015-10-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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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통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방통위로 임용되는 신규‧타부처 전입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방통위 생활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방통위 생활백서에는 구내식당 등 청사시설 안내, 동호회 가입방법, 연가 및 출장 신청하는 방법, 인근 식당 정보 등 업무 이외에 아주 사소한 사항들에 대한 해결방법들이 담겨 있다.
기존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담당이 누구인지 확인한 후 전화 또는 메일로 문의했지만 이제는 생활백서 한권으로 바로 많은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

최 위원장은 “신규로 임용되거나 타 부처로부터 전입해 오는 직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빠르게 방통위 가족이 되도록 하고 편안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방통위 생활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방통위 신규 및 전입자는 206명의 정원 중 약 14%에 해당하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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