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점장,사원들에게“지현우 때문에 임금인상ㆍ진급 없어”

2015-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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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송곳'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송곳'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JTBC '송곳' 2회에선 이수인(지현우 분)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자 푸르미 일동점 점장 갸스통(다니엘 분)이 이수인 부하직원들에게 임금 인상과 진급이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정민철(김희원 분)은 이수인 등 과장들에게 “판매사원들을 모두 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수인은 거절했지만 다른 과장들은 판매사원들에게 갖가지 트집을 잡아 폭력을 가해 판매사원들이 스스로 사표를 쓰게 유도했다.

과장들은 노동조합에 가입해 투쟁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모두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고 회사 측에 굴복했고 이수인만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이에 정미철은 이수인의 회사 인트라넷 접속을 막아 버렸고 다른 과장들도 이수인을 빼고 회식하는 등 이수인을 왕따시켰다.

갸스통은 매장에 와서 이수인 부하 판매사원들을 모두 불러 모은 뒤 이수인 부하 판매사원들에게 말하면서 통역을 이수인에게 시켰다.

갸스통은 이수인 부하 판매사원들에게 “여러분의 과장 이수인 때문에 여러분들은 임금인상도 진급도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매장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나의 밑에서 고통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이수인은 이 말을 한국어로 통역해 그대로 말했다,

이로 인해 이수인은 부하 판매사원들에게도 왕따를 당했고 이수인은 복수를 다짐하며 송곳으로 거듭났다.송곳 송곳 송곳 송곳 송곳 송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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