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2015-10-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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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산업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완주 뿌리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종합지원 공용설비 구축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도, 완주군, 전북자동차기술원이 특화단지 지정 이후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이룩한 결실로 전북도와 완주군의 추진의지, 그동안 전북 뿌리산업 육성 정책과 뿌리기업 일감 확보를 위한 수출제품 공동 통합관리시설 구축계획 등이 높게 평가됐다.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는 앞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 승격과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전북 뿌리산업 육성계획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특화단지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완주군내 금형기업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일감 공유 등 협동화 사업 활성화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기반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특히 수혜기업 매출 증대와 공동브랜드 및 JBMOLD 거점을 통한 금형일감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 환경시설, 에너지 시설 등 단지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등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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