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숨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52번째 환자(남·66세)가 이날 오전 1시 52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5월 27일 가족 간병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했다가 6월 1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폐렴 증상이 악화돼 폐이식을 받는 등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경과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사망했다. 관련기사(인터뷰) 광주도시철도공사 정선수 사장 취임1주년한국 메르스환자 목숨 구한 中 의료진 제주방문 이날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로 사망한 환자는 37명이 됐다. 지난 7월 10일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후 108일만이다. #메르스 #메르스 152번째 환자 #메르스 사망 #메르스 추가사망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