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조치원발전위원회 2015년도 하반기 전체회의’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70여명이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고려대학교에서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발전위원회 2015년도 하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하반기 나눔회의 및 분과회의 자문결과와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지난 9월 1일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운영계획과 조치원발전위원회 일본 선진지 견학 결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로 도시재생, 공간디자인, 경제기반, 문화·복지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4개 분과위원회를 매달 개최하며 시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자문사항을 반영하여 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