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3DE TPS’ 클라우드 활용방안 논의한다

2015-10-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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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선문대학교가 ‘3DE TPS’ 클라우드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3DE TPS’(3D Engineering Third Party Solution) 개발, 클라우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제조산업 소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활용 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샵을 오는 26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총괄책임자인 김성기 교수(선문대학교 기계ICT융합공학부)는 “이번 워크샵은 선문대학교가 개발 구축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3DE TPS 개발 플랫폼’과 시범 TPS개발 결과(자동차 와이퍼 및 캘리퍼 설계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문대 전경[1]

이어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정부지원으로 구축한 3DE TPS 개발 클라우드를 활용, 소공인, 중소기업, 소자본 창업자들이 Crowd 3D Modeler로서, TPS개발자로서, 자사의 3DE/PLM 역량을 구축하고자하는 수요자로서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자하는 논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샵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결과와 성과의 가치 및 그 활용전략 ▲기계·부품 소공인의 3D엔지니어링 현황과 요구기술 ▲플랜트, 조선설계에서의 공정가시화 소프트웨어 ▲제조기업의 설계자동화 소프트웨어 구축 성과사례 ▲스마트카 기술동향과 새로운 설계요구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선문대학교 연구 관계자는 “클라우드 3D 모델러가 재사용 가능한 3D모델 라이브러리를 개발 보급하고, 이를 활용하여 TPS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디지털제조설계 혁신을 촉진하는 3D엔지니어링 TPS를 보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창조경제모델의 좋은 논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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