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강원도개발공사와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조성사업의 대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관광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29억원으로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등 탄광지역 4개 시·군의 역사와 현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는 홍보관과 4D·5D 체험관, 미니어처 테마관, 어린이 직업체험관 등이 들어서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설계와 공사를 맡아 오는 11월 설계에 착수해 201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인해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인 공공사업이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 2012년부터 지자체 개발사업의 대행사업자로 적극 참여해 설립 취지에 맞는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 체육회관, 농업기술원 이전사업과 양양종합운동장, 평창군도 13호선, 옥계첨단소재융합산업단지, 영월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설계·보상·공사관리 분야에서 총 9건의 대행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청룡 강원도개발공사사장은 “강원도개발공사의 건설사업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임있는 사업관리를 실시해 통합관광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인 공공사업이 부진했으나, 지난 2012년부터 지자체 개발사업의 대행사업자로 적극 참여해 설립 취지에 맞는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 체육회관, 농업기술원 이전사업과 양양종합운동장, 평창군도 13호선, 옥계첨단소재융합산업단지, 영월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설계·보상·공사관리 분야에서 총 9건의 대행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