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중국 칭다오에서 23~24일 열릴 예정이던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올해 말로 연기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밝혔다.
한·중·일 3국 사이에 정례화해온 문화장관회의는 지난 2012년 상하이 4차 회의 이후 매년 각국의 도시를 이어주는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다.
지난 2012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이후 매년 각국의 한 개 도시를 선정해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