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23/20151023165546109482.jpg)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칠레 코킴보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우리나라는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조 1위가 되고, 패하면 브라질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로 진출한다.
최 감독은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기존에 나가지 않았던 선수 위주로 경기를 할 생각"이라며 1·2차전 주전으로 뛰지 않았던 선수들의 선발을 예고했다.
이어 "(조1, 2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나름대로 준비한 부분을 최대한 보여줄 생각"이라며 "이기도록 100% 준비하겠다"고 말해 승리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