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6∼27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2015년 여성기관·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의 결속력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에 조직 활성화 전문그룹인 ㈜잔디와 소풍의 김인식 대표가 ‘행복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하고, 박현미 강사가 ‘매력적인 여성리더’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공동체 훈련은 설악산 오색약수터~선녀탕∼용소폭포 3.2㎞ 구간을 2시간 동안 행군하면서 이뤄진다.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돼 앞으로 성남시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연대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