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세종대전금산지사, 농산어촌행복대상 시상식

2015-10-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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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직 세종특별자치시 쌀전업농연합회장 수상 영예

▲22일 농어촌공사 세종.대전. 금산지는  농산어촌행복대상을 세종시에 거주하는 홍순직 회장에게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이한경)는 22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5년 농산어촌행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 해 수상자는 홍순직 세종특별자치시 쌀전업농연합회장이다.
홍순직 수상자는 1957년 연기군에서 출생하였으며, 1976년 연기군 서면 4H회장,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연기군 서면 신대리 이장,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농업경영인 연기군연합회장,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연기군 서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 농업분야에서 헌신했다.

특히 2012년 한국쌀전업농 세종특별자치시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지규모화와 집단화 추진으로 쌀전업농 정책목표 달성기여,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 쌀생산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 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별로 시행하는 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향후, 농산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매년 포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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