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돼지갈비 편 이영현 "칼로리 줄여도 양은 포기 못 해"…왜?

2015-10-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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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돼지갈비 편 이영현[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이영현이 자신만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이영현은 "닭볶음탕을 할 때 버터를 살짝 넣는 분들도 계시더라"는 말에 "나는 최대한 칼로리를 낮게 하려고 그런 것은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닭도 한 번 삶아서 기름을 빼낸다. 껍데기는 원래 못 먹는다. 퍽퍽한 살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칼로리 말고 양 자체를 줄이는 것은 어떠냐"고 묻자, 이영현은 "그건 포기가 안 된다. 양을 줄이는 것은 못 한다. 먹을 때 맛있게 먹자는 주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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