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작업실, '갑과 을' 발매

2015-10-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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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탑방 작업실 '갑과 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옥탑방 작업실’이 신곡 ‘갑과 을’을 발매하고 ‘SNL 코리아’ 녹화에 참여한다.

22일 정오, 데뷔 앨범 한 장으로 ‘SNL 코리아’,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코믹함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신인 밴드 ‘옥탑방 작업실’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커플들의 ‘갑과 을’ 관계를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으로 표현한 신곡 ‘갑과 을’로 컴백했다. ‘SNL 코리아’ 녹화에 참여하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한 ‘심쿵주의보’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던 그룹 ‘옥탑방 작업실’의 싱글 앨범 ‘갑과 을’은 펑크 록 사운드의 미디엄 팝 곡으로 프로젝트 앨범 ‘심쿵주의보’의 프로듀서인 김동영이 작곡, 편곡했으며 랩스타(Rapstar)와 프린제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일렉트로닉하면서도 그루브 있는 비트와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강력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와 작곡가 겸 베이시스트 배영근의 베이스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해 실력파 R&B 가수 리틀에스가 피처링과 코러스에 참여해 사운드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갑과 을’은 ‘옥탑방 작업실’이 최초로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데뷔 앨범 ‘심쿵주의보’와는 다른 행보를 걸을 예정이다.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갑과 을’로 돌아온 ‘옥탑방 작업실’은 오는 27일 SBS ‘더쇼’를 통해 첫 순위 프로그램 무대에 오르며, 더 많은 공연과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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