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은 21일 잠실 롯데월드 타워& 몰에서 파트너 초청 ‘We大瀚(위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트너와 하나되어(We) 더 크고 넓은 가능성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大瀚)’라는 슬로건을 내 건 이번 행사는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파트너사는 사업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스트잇을 활용해 파트너사들에게 의견 및 애로사항을 자유로이 건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뜻 깊은 이벤트도 진행됐다. 전자다트기계에 다트를 던져 맞춘 금액만큼 롯데정보통신이 전액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의미 있는 이벤트에 파트너사들도 적극 동참해 많은 기부금이 모였으며, 기부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업기회 공유를 위해 롯데월드타워&몰에 구축된 IBS 기술과 신사업 전략을 소개했으며,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IT인력 육성과 파트너사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파트너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장점은 적극 공유하되 부족한 점은 서로 보완하여 가치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