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는 직원 10여명이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의 노인 가구를 찾아 낡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말끔하게 새로 집을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었던 도배지 바르기, 장판 교체, 전등 점검, 가재도구 뒷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광물공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총 8회 걸쳐 정선군 북평면 내 총 1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군 북평면은 공사가 국가광물정보센터를 건립 중인 지역이며 대상 가구는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했다.